2013.03.06 울산 정자방파제 볼락 출조 다녀왔습니다.
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~ 느낌이 좋았습니다. ㅎ
도착하자마다 4번 캐스팅에 4마리가 연달아 물어오네요~ ㅎ
씨알이 열쇠고리 만한거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니 쓸만한 사이즈가 계속 나와주었습니다.
라팔라 트리거엑스 피핀테일 테스트 하러 갔었는데
CL, BL 색상에 잘 반응을 하였습니다. ㅡ,.ㅡ
군소가 2마리 걸려 빼는데 힘들었습니다.
양어장 탈출한 힘없는 우럭이 낚시하는데 앞에 왔다갔다 하는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. ㅎ
바늘을 주변에 갖다 대어도 힘없이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 ㅡ,.ㅡ;
저는 로드 슈어캐치 워터맨 볼락 732RL 사용했으며 주피터 5볼 1000번에 아미고합사 0.3호 + 쇼크리더 1.2호 썼습니다.
같이 가신 일행중 소아레 릴 두번째 사용중 미끄러져 릴 기스나셔서 마음아파 하셨는데
씨알 장원하셨네요. ㅎ
방파제에 붙어있는 이끼같은거에 한번 묻으면 미끄럽기 때문에 신발은 꼭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신고
안전히 출조하시길 바랍니다.